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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중기·소상공인 규모 특별대출 시행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01 10: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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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50 소매특별대출’을 시행한다. 

5050 소매특별대출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총 한도 5050억원 규모의 대출펀드다. 

기업대출은 부·울·경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총 20억원 이내,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4%의 저리로 대출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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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은 영세 서민의 주거 안정지원을 위해 전세자금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인 ‘썸뱅크 My포켓론’ 등 7개 서민 대출상품 등을 지원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이번 특별 대출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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