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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

한전과 제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2010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전은 매년 설 명절 전 군장병에 대한 위문행사를 시행하여 왔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북한의 잠수함 및 IS 테러 등의 위협과 관련해 한시도 긴장을 멈출수 없는 상황에서 군이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고 있는데 깊은 신뢰를 보내며, 특히 중요전력시설에 대한 방호에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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