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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혼술족(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간편안주 신상품 ‘미니포차 매콤닭강정’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퇴근 후 안주를 만들어 먹기가 번거로운 직장인들이나 양이 많고 가격이 비싼 배달음식이 부담스러운 1~2인 가구를 위해 간단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요리한 듯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간편안주 ‘미니포차’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출시했던 미니포차 시리즈인 ‘미니포차 정통탕수육’과 ‘미니포차 깐풍왕교자’는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하자 마자 해당 상품 분류에서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미니포차 매콤닭강정’은 바삭하게 튀긴 닭강정에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고 부드러운 양념소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달콤한 맛탕을 더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구성은 닭강정, 맛탕, 양념소스, 슬라이스 쪽파, 깨땅콩 등이며 가격은 3천5백원이다.
미니스톱 빵조리식품팀 강수운 팀장은 “양과 가격면에서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미귀성 고객 등 설 연휴 집에서 혼술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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