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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PM 멤버 주민번호 유포자 수사 의뢰…“안티 팬과 일전 벌이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3-02 16:59 KRD2 R0
#JYP #재범 #2PM
NSP통신-<출처=JYP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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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YP 공식 홈페이지>

[DIP통신 류수운 기자] ‘재범 영구 탈퇴’ 결정과 ‘2PM 간담회’ 내용이 공개되면서 실망한 2PM 일부 팬들이 멤버들의 신상정보 유출 및 사생활 공개, 그리고 ‘닉쿤 왕따설’ 등 각종 루머를 퍼뜨리고 있는데 대해 JYP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키로 했다.

2일 JYP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25일 박재범군의 2PM 제명 발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나머지 멤버 6명에 대한 개인적인 비난, 인신공격, 거짓 루머 등을 유포하기 시작했다”며 “본사는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멤버 6명과 상의해 보았지만 6명 모두 우리가 박재범군 제명의 구체적인 사유를 밝힐 수 없었기에 그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받아 들이기 힘든 결과를 통보 받은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자고 부탁해왔으며 오히려 앞으로는 본인들의 답답한 감정을 끝까지 잘 참고 팬들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몇 일전부터 몇 몇 네티즌들이 멤버 6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유포하고 또 그 정보들을 도용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본사는 멤버 6명을 대신해 본 사안에 대해 경찰에 도움을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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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부 2PM 팬들은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멤버 미니홈피 등을 통해 2PM 멤버들의 핸드폰 번호와 숙소위치, 본가집 주소는 물론 심지어 멤버들의 가족 및 친척 전화번호까지 무차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정보를 입수한 일부 네티즌들은 주민번호를 도용해 P2P사이트에 가입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이번 일은 JYP 측이 지난 25일 재범과의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한데 이어 27일 가진 팬 간담회에서 2PM 여섯 멤버(찬성, 택연, 우영, 준호, 준수, 닉쿤)가 재범의 영구 탈퇴에 전원 동의했다고 말한 내용이 공개되자 분노한 일부 팬들이 안티로 돌아서면서 시작됐다.

‘재범 영구 탈퇴’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JYP와 2PM이 안티 팬들의 멤버 사생활 폭로에 강경 맞불 대응으로 맞서기로해 향후 이들간 행보에 어떠한 변화가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PM 팬들은 지난달 28일 부터 2PM 6명의 개개인 팬 사이트를 자발적으로 폐쇄에 들어가는 등 JYP와 2PM에 대한 불신의 벽을 높이 쌓아가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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