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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 ‘절망 그리고 분노’ 팬사이트 자진 폐쇄 속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3-01 23:10 KRD1 R0
#2PM #재범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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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2PM 팬들이 재범 영구 탈퇴에 대한 절망감과 팬간담회에서의 2PM 여섯명의 멤버(닉쿤, 우영, 택연, 준호, 준수, 찬성)가 보여준 태도에 대한 분노로 급기야 멤버 개개인의 팬 사이트를 자발적으로 폐쇄하고 있다.

2PM 팬들의 이같은 행동은 최근 열렸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팬 대표간 간담회의 내용에 대한 불만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JYP는 지난달 25일 재범(본명 박재범)의 영구 탈퇴 소식을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재범의 사생활’의 이유를 들어 전했다. 이틀 뒤 열린 ‘2PM 간담회’에서는 재범의 사생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여섯 멤버는 재범의 영구탈퇴에 전원 동의한 것으로 간담회 후기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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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간담회 내용이 전해지길 바랬던 2PM 팬들에게는 28일 새벽 공개된 내용은 가히 충격으로 전해졌다.

재범의 영구 탈퇴는 귀정사실화 됐으며, 한 팀을 이뤄왔던 2PM 멤버들이 하나같이 재범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그의 복귀를 반대했기 때문.

이날 2PM 팬들은 깊은 절망감에 빠져들었고, “여섯 멤버 모두 그럴 수 있냐”며 분노의 날을 세웠다.

이들은 곧바로 2PM 팬이길 거부하며, 여섯 멤버를 위해 운영해 오던 멤버 개개인의 팬 사이트를 폐쇄하기 시작했다.

1일 현재까지 폐쇄된 팬사이트는 ‘호기심’(택연)과 ‘만찬’(찬성), ‘부산남자’(우영), ‘이준호만세’(준호), ‘소닉쿤’(닉쿤), ‘준케이스타임’(준수) 등 개인별 사이트와 ‘삼총사’(재범, 우영, 준호), ‘좋아해’(우영, 찬성) 등 공동 사이트를 모두 포함해 수십개에 이른다.

2PM 팬들은 앞으로도 팬사이트 폐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2PM 팬사이트의 폐쇄 사태는 정점없이 지속될 전망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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