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기존 ‘안심 주머니(住Money)’ 앱 기능을 개선해 고객 맞춤형 금리 조회 및 주택금융 알리미 등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설정하는 ‘관심 상품’ 기능을 통해 금리 및 상환방식 등 대출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주택금융 알리미’를 통해 지역별 주택거래 정보나 청약 1순위 예치금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각 메뉴별 정보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안심주머니 앱을 사용하는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다운받는 경우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앱 심사 등으로 이달 중순부터 개편된 앱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은 물론 앱을 이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편했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주머니 앱은 지난해 말 누적 다운로드 35만건을 넘어섰다. 앱 이용 시 보금자리론 금리할인(0.02%포인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