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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통합인쇄센터’ 구축…인력 시간 대폭 감축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12-22 1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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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신한금융투자 본사에 통합인쇄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통합인쇄센터 구축을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인쇄물 제작에 투입되는 내부 인력 및 소요시간을 대폭 감축,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었다.

통합인쇄센터 운영 전에는 신한금융투자 직원들이 직접 출력, 제본 등의 부가 업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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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웹 주문 시스템을 적용해 인쇄물 주문접수, 발주부수 취합, 제작 상태 확인 등 인쇄물 제작 전 과정을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각 부서별 예산, 필요한 수량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웹 주문 시스템에는 내가 속한 부서의 분기별 인쇄 잔여 예산이 표기되기 때문에 담당자가 계획적으로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금융투자는 통합인쇄센터 구축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인쇄물의 제작부터 발송까지의 모든 업무를 내부에서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신한금융투자의 통합인쇄센터에 인쇄전문가(Document Advisor, DA)를 상시 배치해 인쇄업무 전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쇄전문가는 비용, 품질, 납기 등을 고려해 신한금융투자에 적합한 인쇄물 제작방식을 제안하기도 하고 최종 인쇄 품질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통합인쇄센터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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