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17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 14일 공고하고 투자확대에 나선다.
산업부는 R&D 지원규모는 2016년 대비 3.1% 감액된 3조 3382억원으로 확정했다.
중점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동력분야에 2016년 대비 2.5% 증가한 3조 58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스마트카 로봇 반도체 등 유망 신산업 분야 주요 사업액이 증액됐다. 또한 연구개발사업의 책임성과 자율성 확대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도 함께 진행된다.
책임성 확대의 경우는 연구자 이력관리제 및 책임평가제 도입, 경쟁형 R&D방식 확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율성 확대는 연차평가 및 연차협약 폐지, 수행과제 총량제 완화, 혁신바우처 확대 등이 진행된다.
산자부는 각종 제도개선 내용과 사업의 상세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중 ‘부처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