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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 소외계층에 전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2-09 11:08 KRD7
#농심(004370) #신라면 #사회공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은 지난 8일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사랑의 신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사랑의 신라면 전달식이 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진행됐다(왼쪽부터 이창우 동작구청장, 박상균 농심 전무, 황재원 농심 상무,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농심 제공)
사랑의 신라면 전달식이 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진행됐다(왼쪽부터 이창우 동작구청장, 박상균 농심 전무, 황재원 농심 상무,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농심 제공)

사랑의 신라면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계속되고 있는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를 재원으로 한다.

농심 해피펀드는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매월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되며 2007년 5월부터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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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농심(農心)은 자신이 가진 것을 기꺼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농부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와 이웃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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