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30여 대의 태블릿PC를 동시에 고속 충전하고, 충전과 동시에 태블릿PC에서 사용하는 앱 프로그램을 동기화(초기화) 시켜주는 ‘패드뱅크3’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패드뱅크3는 원활한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위해 필수적인 고속충전 기능과 사용한 앱 프로그램 동기화(초기화) 기능을 제공하며, USB연결단자를 이용한 충전함으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특히 패드뱅크3는 태블릿PC용 운영체제로 Android와 IOS 및 Windows OS를 모두 지원하여 어떤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된 패드뱅크3 충전함은 투톤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에, 한 눈에 보이는 LED 인디케이트 장착하여 충전상태를 표시하고, 학습효율을 높여주기 위해 노트북 및 교사용 태블릿PC를 올려놓고 마우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광폭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또한 충전 중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도어 장착했고, 후면 도어를 오픈 할 수 있어 문제발생 시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또 업그레이드 된 패드뱅크3의 동기화 프로그램은 태블릿PC 별, 포트 별로 동기화를 세밀하게 제어 가능하고, 즉시 예약 옵션 기능 추가되었으며, 동기화 결과 리포트를 제공 및 앱 동기화 가능 여부에 대해 태블릿PC 별로 제공한다.
앱코는 최근 패드뱅크시리즈를 구례중학교, 성주 초전중학교 등에 납품을 완료하였으며, 고속충전 기능과 폭넓은 운영체제 지원, 안정된 앱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는 2017년형 패드뱅크3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