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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풍산(103140)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10억원(QoQ +21%, YoY +175.7%)으로 컨센서스를 17.8%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에 동 가격은 원화 기준 46만6000원, 달러 기준 189달러 상승했는데 제품 가격 고시에 따르면 4분기 내수 가격은 총 톤당 108만원, 수출 가격은 총 톤당 710달러 상승했다.

신동부분 영업이익만 2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6% 증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방산부분이 최성수기를 맞아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승한 동 가격을 기반으로 PMX의 호조세도 이어져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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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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