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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대학 통합 경력관리 프로그램 ‘큰사람프로젝트’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뽑은 대학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청년위와 대교협이 우리나라 4년제 대학의 진로교육 우수사례를 공모해, 내용의 차별성·공유가치·확대가능성을 기준으로 21개 대학을 선정한 것이다.

전북대는 진로탐색, 취업, 창업, 진로시스템 등 4개 분야 중 진로시스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모든 경력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북대 큰사람프로젝트는 인성과 전문 지식, 실무 능력 등을 고루 갖춘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한 커리어 벨트 제도, 창의·소통·인성·실무·문화·모험의 6가지 역량제도, 조기 진로설정과 경력개발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남호 총장은 “단순히 시키는 일만 잘하는 모범생보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모험생을 키우려는 전북대학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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