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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볼더링백(내부)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K2(대표 정영훈)는 빙벽 등반에 필요한 복잡한 장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제작한 빙벽 전용 배낭 ‘볼더링 백’을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볼더링 백’은 빙벽화나 4개의 아이스엑스(빙벽을 오를 때 사용하는 도끼 모양의 쇠붙이가 붙어있는 지팡이) 등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고무 스트랩(끈)과 헬멧, 아이젠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두 개의 큰 포켓을 적용, 복잡한 빙벽 등반 장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숄더형과 배낭형으로 변형할 수 있어,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유용하게 바꿔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거운 장비로 인한 어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방 끈에 쿠션을 덧대고, 나일론을 소재로 사용해 방수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상큼한 오렌지 색상과 가방 중앙의 빅사이즈 브랜드 로고는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가격은 9만5000원.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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