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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사례발표 및 시상식’(이하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본부부문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 24일 개최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는 가맹점인 동교동점(점주 최희경)이 ‘일터부문’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열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사례발표 및 시상식’에서 일터부문 대상을 수상한 커피베이 동교동점 점주 최희경 씨 (커피베이)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서울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해 연중 에너지 절약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는 전년도 대비 전기 절감률과 절약실천 우수 아이디어를 종합 반영해 평가한다.

커피베이 동교동점은 매장의 모든 조명을 LED로 그리고 기타 기기들은 대기전력 제로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가 하면, 냉동고의 성에를 수시 제거하고 퇴근시 온수기 전원을 끄는 등 기기들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올해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가맹점인 동교동점이 ‘일터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직, 가맹점 모두는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는 모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유망프랜차이즈대전에 참가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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