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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아수라 USB3.0 풀아크릴 윈도우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수라 케이스는 앱코의 중저가 라인업인 이카루스 파이널 케이스의 깔끔한 알루미늄 헤어라인 패턴을 비롯한 디자인 아웃라인을 모본으로 하되 흡기를 위한 매쉬재질 인테이크가 새롭게 적용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한층 원활한 흡기와 LED 쿨러를 통한 화려한 광원 연출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섀시 역시 최근 트랜드인 파워가림막 적용 하단파워 섀시로 새로워졌고, 측면에는 풀아크릴 윈도우를 탑재하여 더욱 시원한 튜닝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ODD를 비롯한 외부 5.25 기기를 1ea 장착 가능하며,저장장치는 HDD 2ea/ SSD 3ea 까지 최대 5ea 장착 가능, 그리고 240mm 듀얼라디형 수랭킷 역시 설치 가능(전면)하다. VGA는 최대 370mm 길이까지, CPU 쿨러는 최대 159mm 높이까지 호환된다.

전원 버튼과 리셋을 포함한 멀티포트 조작부는 전면 디자인 훼손을 막기 위해 제품 상단에 마련되어 있으며, USB3.0 1ea와 2.0 2ea가 오디오 포트 및 팬컨트롤 스위치와 함께 위치했다.

특히 아수라 케이스에 기본 탑재된 팬컨트롤러는 흡기와 배기를 분할할 수 있는 2채널 방식으로 기본 제공된 3ea의 화이트 LED 쿨러(전면 2ea/후면 1ea)와 상부 및 HDD 배기부에 선택에 따라 옵션 설치한 쿨러를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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