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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가상화사업 매출 성장·이익성장 내년 본격화될 것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21 07:59 KRD7
#다우기술(0235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다우기술 (023590)의 IT서비스 단독부문은 3분기 매출 450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하여 예상매출 520억원, 예상영업이익 62억원을 하회했다.

저수익성의 솔루션 사업 매각으로 이익감소와 비용 발생이 있었고 공공부문의 수익성 저하에 따른 신규수주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저수익성 사업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2%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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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독부문 매출 성장은 비수익 사업의 매각 및 중단 물적분할 등의 영향으로 2340억원으로 예상되어 전년 2510억원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34% 개선된 257억원으로 단독부문의 가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자체구축하여 서버가상화 사업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하이브리드나 사설 클라우드를 구축해 여기서 자사개발 솔루션 등을 공급중에 있다. 가상화사업의 매출 성장과 이익성장이 내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O2O 사업은 수익성중심으로 확대 중에 있어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며 “저마진의 해외산 솔루션 공급을 줄이고 자체개발 고마진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모델로 공급하는 수익모델의 장기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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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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