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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박람회인 ‘리빙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포항점은 8층 본매장에서 삼성, LG, 다우닝, 디자인벤쳐스 등 총 13개 브랜드의 가전·가구 진열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일 필립스 전동음파칫솔, 쉐모아 양모이불 등 총 10가지의 아이템을 5만원에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하는 리빙 럭키박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삼성, LG전자는 메가브랜드 위크를 진행해 롯데카드 200만원 이상 구매시 3%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SUHD TV특별전을 열고 KU6300~KU7500시리즈 구매시 UHD 3년간 방송시청 지원금을 포인트로 제공하고 2품목 이상 구매시 2~4% 추가할인도 해준다.

LG전자도 OLED TV 감사전을 진행하며 2품목 이상 구매시 최대 8%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방, 식기, 홈패션, 가구 등 15개 브랜드는 10%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탈리안홈, 까르마, 본톤 등 일부 가구브랜드는 7.5% 상당의 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 10가지 바이어 추천 리빙 특가상품은 가장 반응이 좋은 인기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9층 특설매장에는 딤채 김치냉장고 특별전을 열고 헤어라인 화이트 스텐드형(DT337JGZW,330L)을 159만원에 판매하는 등 15~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 외 다이슨 DC52 유선청소기를 약 40% 할인된 86만원, 애플 MAC 구매시 롯데모바일 상품권 5~10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리빙 블랙위크 기간 중에는 가전/가구/생활 상품을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까지 드리는 이번행사가 가정용품 실속구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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