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세징 미들웨어 전문기업인 솔라스는 한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에 증권거래소 차세대 시스템에 솔루션을 공급한 이후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온 솔라리스는 고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메세징 미들웨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벤더사와의 총판 노하우와 기술력을 겸비한 ㈜에즈웰플러스를 사업 협력사로 선정했다.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솔라스의 메세징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는 세계 최고의 메세징 라우팅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 및 중국 등의 대형 금융기관, 제조사, 포털 및 통신사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국내 IOT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3일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한-캐나다 포럼 참석차 방한한 켄트 나쉬 솔라스 아시아 사업 총괄 수석 부사장은 “IT 강국인 한국에서 솔라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 최고의 기업에 공급해온 솔라스의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IT 인프라의 혁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스는 2001년에 설립돼 전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데이터 전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의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바클레이캐피털 등의 글로벌 금융기관, 제조사 및 통신사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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