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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자본확충규모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는 26일 ‘채권단, 대우조선에 2조7000억 출자전환’ 제하의 기사에서 “채권단이 자본잠식 및 수주저조 등의 대우조선 경영상태를 고려, 당초 계획됐던 1조6000억 원의 출자전환 규모를 늘려 2조7000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은은 “현재 자본확충 규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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