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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내년부터는 공산품 또는 생활용품과 혼용되는 의료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보조기기(가칭)’ 분야 신설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윤여표)은 내년 달라지는 의료기기 정책을 들고 산업계와 ‘끝장토론’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 관리제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공산품, 생활용품 등과 의료기기의 경계가 불분명한 제품이 출현하고 있어 이러한 제품에 대한 관리영역을 명확하게 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타 산업과 충돌을 빚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의 생활 깊숙히 자리 잡은 전기매트와 키크는 신발 등 제품에서 미세한 전류를 발생시켜 혈을 자극함으로써 성장 호르몬 및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관한 과학적 근거와 기준의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의료기기 안전성을 확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의료기기 행정 선진화를 위한 관리제도를 재구축 하기 위한 방안이라 설명했다.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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