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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겨울 스포츠에 맞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보드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선보이는 여성용 보드 재킷 ‘드리프트 재킷’은 보온력이 뛰어난 구스 다운 충전재와 겨드랑이 부위에 땀을 배출시키는 지퍼를 적용해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안주머니에는 고글과 MP3 포켓이 있으며, 외부 가슴 포켓은 스키 패스를 넣을 수 있어 편안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만원이다.
남성용 ‘그리핀 포티튜드 재킷’은 해외 유명의 밀리터리 디자이너 제프그리핀(Jeff Griffin)과 합작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제품으로 카무플라주 문양(군복 무늬)을 의류 디자인에 도입했다.
드리프트 재킷과 같은 기능성에 화려한 그래픽의 디자인이 가미돼 재킷 하나만으로도 강한 개성을 연출할 수 있어 겨울 스포츠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히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59만원.
버그하우스 조광현 실장은 “올해는 겨울 스포츠에 적합한 기능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화려하고 인체공학적인 패턴과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가미된 제품들이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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