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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해외 매출 호조 올해 실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07 07:35 KRD7
#인바디(0418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바디 (041830)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YoY) 21%, 23% 증가한 834억원과 246억원으로 전망된다.

해외 매출 호조로 인한 주력 인바디의 성장( 23% YoY )이 인바디 밴드의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인바디는 글로벌 체성분 분석 시장 선두주자로 국내 체성분 분석 시장의 90%, 글로벌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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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는 세계 최초로 경험변수와 무관한 높은 정확도와 재현성의 생체전기임피던스법 체성분 분석기를 개발, 판매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별도 기준 전체 매출의 56%를 인바디가, 22%를 인바디 밴드가 차지하고 있으며 혈압계, 신장계 등 기타 제품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체 매출의 74%가 수출로 수출 중심 기업이다.

강재성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체 알고리즘과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체성분 분석 시장 내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며 “사회적 트렌드 변화(인구 고령화, 비만율 증가)에 따른 체성분 분석기 판매 확대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헬스케어 시장 활성화로 인한 성장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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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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