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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동사이공 지점 개점…최다 채널 확보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0-06 14:40 KRD7
#신한은행(055550) #신한베트남은행 #동사이공 #호치민 #개점
NSP통신-신한베트남은행 동사이공 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박노완(왼쪽에서 네번째) 駐 호치민 총영사, 윙티오안 짱(오른쪽 네번째) 호치민 2군 인민위원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신한베트남은행 동사이공 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박노완(왼쪽에서 네번째) 駐 호치민 총영사, 윙티오안 짱(오른쪽 네번째) 호치민 2군 인민위원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055550)은 신한베트남은행의 18번째 점포인 동사이공 지점을 호치민시 2군 지역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최다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동사이공 지점이 개설된 호치민시 2군 지역은 투자가 집중되면서 신도심이 형성중인 지역이다. 베트남 최초의 지하철이 2019년 2월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의 요지로 탈바꿈 중인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사이공 지점 인근에만 20여개 아파트 단지에 1만4500여 세대가 분포돼있어 현지 리테일 영업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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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개점식은 화려한 개점 행사를 대신해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점식 주요 참석자는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과 주 호치민 박노완 총영사 및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등 현지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외국계 은행 1위를 넘어 현지은행 수준의 채널 경쟁력을확보하기 위해 2017년에도 호치민 및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채널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써니클럽(Sunny club) 등 신한의 다양한 디지털뱅킹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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