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부산·경남은행, 태풍 ‘차바’ 피해 복구 활동지원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0-06 14:07 KRD7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 #경남은행 #차파 태풍 #복구활동
NSP통신-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 50여명이 부산 수영구 광안리와 남천동 일대 수해지역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 50여명이 부산 수영구 광안리와 남천동 일대 수해지역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가 태풍 ‘차바’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부산과 울산의 침수지역을 찾아가 복구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은 긴급재난구호봉사대 50여명 그리고 수영구청 공무원,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6일 오전부터 긴급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중구의 태화종합시장 피해 지역에도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울산본부소속 긴급재난구호봉사대 10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여기서 시장 내 침수피해를 입은 상점과 도로로 밀려온 진흙을 퍼내고 각종 집기류,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G03-9894841702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BNK금융그룹 직원은 “태풍으로 인해 부울경 지역이 큰 피해를 입게돼 매우 안타까웠다”며 “주중 은행 영업시간에도 불구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게됐다”고 전했다.

BNK금융그룹은 이날 긴급재난구호봉사대 활동과 함께 부·울·경 지역 수해복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