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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 여성에게 있어서 피부는 권력이다!

NSP통신, DIPTS 기자, 2009-11-24 10:13 KRD2
#피부미인 #권력 #본에스티스 #한도숙
NSP통신

[DIP통신 DIPTS 기자] 최근에 유행하는 모 CF에서 한 유명배우는 “피부는 권력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 CF외에도 요즘에 들어서는 S라인 미인과 함께 피부 미인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그 이유는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영역이 넓어지면서 능력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꾸며 당당한 아름다움을 보일 때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표출의 하나가 바로 피부로 나타난다고 할수 있다.

그러기에 여성들을 단연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피부’이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근 성형으로 인한 미인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찌보면 진정한 미인은 타고나기도 하거나 때론 성형미인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타고 나거나 후천적인 노력으로 다져진 피부미인을 빼놓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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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인지 못해서 그렇지 어찌보면 예로부터 은연중에 피부미인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래 동화를 들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콩쥐팥쥐’ 전이 있다. 마음 여리고 착한 콩쥐를 그림으로 묘사할 때 복숭아 빛 맑은 피부로 표현했다면, 그 반대로 심술궂은 팥쥐를 묘사할 때는 볼에 뾰루지 등을 넣어 내용을 읽지 않아도 콩쥐와 팥쥐를 쉽게 구분할 수가 있게 하는 부분을 들수가 있다.

이렇게 전래 동화에서도 착함과 못됨을 구분하는 기준을 피부로 나타낸 예를 종종 찾아볼수가 있다. 그 이유는 역설적으로 피부가 사람의 겉모습 중 그 사람의 잣대를 나누는 기준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고 할수도 있다. 이런 겉모습 때문에 동화의 결말에 콩쥐가 원님과 결혼하는 ‘능력 아닌 능력’도 피부의 아름다움은 즉 착하다는 이미지로 연결이 되어서 나타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사회적 이익이 이런 피부, 외모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사회적 편견이라 할수 있다. 또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사실상 기업들의 채용 기준에도 ‘단정한 용모’를 요구하는 등 ‘외모’의 중요성이 높아진게 오늘의 현실이다.

때문에 취업시즌이나 결혼시즌이 되면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과와 피부 관리실을 찾게 된다. 특히 여성이라면 피부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당연한 것이다. 보석을 가꾸고 닦으면 더욱 투명해지는 것처럼 여성의 피부도 그와 마찬가지라 할수 있다.

물론 고운 피부는 타고 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다면 누구나 맑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피부는 피부만의 독립된 기관이 아니다. 바로 정신과 육체건강의 바로 미터가 피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고른 영양소의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인스턴트식품이 범람하고 있지만 이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살아있는 음식, 즉 효소가 풍부한 음식과 야채와 괴일을 고루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의 최소화, 적당한 운동은 피부 관리의 필수 조건으로 꼽을수 있다.

그러기에 세안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모 CF에서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해요’처럼 먼지,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깨끗한 세안법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두꺼운 각질과 깨끗하지 못한 피부에 고가의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바른다 한들 피부가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집에서 스스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복적인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효과가 크다. 마사지는 피부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 핑크빛 혈색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사지와 더불어 피부를 끌어올려주는 퍼밍 제품을 사용해 주름과 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 관리에 앞서 고른 영양 섭취 및 올바른 세안 습관, 반복적인 관심 등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관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한다면 규칙적인 피부케어를 받는것도 한 방편중에 하나이다.

옛말에도 ‘게으른 미인은 없다’고 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한 생활 습관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며 당당한 아름다움을 누려보길 바란다. 여성에게 있어서 피부는 곧 권력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 (www.vonest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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