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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없이도 닦는 ‘필하이 대나무 행주’…탈취까지 한번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09 16:19 KRD7
#필하이 대나무 행주 #자연 항균도 #흡수력 탈취력 #중국 길림화섬 그룹 #영한케이엔씨
NSP통신-필하이 대나무 행주 제품 (영한케이엔씨)
필하이 대나무 행주 제품 (영한케이엔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영한케이엔씨는 세제 없이도 닦는 ‘필하이 대나무 행주’를 판매, 주부들의 안심 주방관리에 나섰다.

영한케이엔씨에 따르면 100% 대나무실로 직조해 중국 길림화섬 그룹의 발명특허 제품인 필하이 대나무 행주는 자연 항균도가 99.9% 이상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흡수력과 탈취력으로 생선 등 요리 냄새도 잡아준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수입해 판매하는 진영희 영한케이엔씨 대표는 “필하이 대나무 행주로는 오물이나 기름때 또는 후라이팬 볶은 냄비나 생선찌개 냄비 등을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닦을 수 있다”며 “이때 세제로 닦은 냄비는 냄새가 남지만 필하이 대나무 행주로 닦은 용기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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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 대표는 “필하이 대나무 행주는 천연대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미세 필라멘트 상태로 생산 그물망이 엮어져 찢어지지 않고 사용도중 보푸라기가 일어나지 않아 깔끔이 닦아진다”며 “탈취력과 소취력도 뛰어나 생선 비린내나 음식냄새 나는 용기를 닦을 때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필하이 대나무 행주 제조 과정 (영한케이엔씨)
필하이 대나무 행주 제조 과정 (영한케이엔씨)

진 대표는 “필하이 대나무 행주는 형광증백제와 화학염료를 사용하지 않아 식중독이나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고 세제 없이 냄새나는 용기를 닦을 수 있어 주부 습진이나 발암 물질에 오염될 염려가 없다”며 “설거지 주방청소 시간 단축과 수도물 절약 등에 유용하며 사용 후 버릴 때에도 친환경 소재여서 자연분해로 환경호르몬 검출에 대한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하이 대나무 행주 제품은 지난 2014년 7월 홈앤 쇼핑에 7000세트가 방송 48분 만에 완판 되는 등 대나무 행주에 대한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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