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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앱 ‘쏘시오’, 회원수 15만 넘어…“최대 이용자는 30대 女”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8-24 16: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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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는 공유경제 애플리케이션(앱) ‘쏘시오’의 회원수가 15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쏘시오는 지난달 10만 회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만에 5만명이 늘었고, 앱 누적 다운로드 수도 80만건에 육박했다. 이는 공유에 대한 인식 확산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오픈한 쏘시오는 육아용품부터 취미·레저용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셰어링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애플리케이션이다.

NSP통신-공유경제 앱 쏘시오가 회원수 15만명을 돌파했다. (다날쏘시오 제공)
공유경제 앱 '쏘시오'가 회원수 15만명을 돌파했다. (다날쏘시오 제공)

다날 쏘시오에 따르면 쏘시오의 전체 회원과 셰어링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7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다. 30대 회원 중에서는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남성회원(20%) 보다 이용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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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시오 관계자는 “30대 회원 중심의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다양한 제품을 확충해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회원들이 셰어링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시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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