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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학기 맞이 할인 행사…가구·의류 등 최대 30%↓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8-12 13: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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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2주간 새학기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학기 행사는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시작하는 것으로, 가구·의류 등 신학기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우선 행사 카드(국민·신한·NH농협)로 결제 시 가구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기존 공간의 60%만 차지하는 실속형 가구인 ‘0.6 레토’ 책상과 테이블은 각각 5만7750원, 7만350원에 판매하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각도조절 책상세트’는 20% 할인해 27만92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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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인 ‘니토리’에서 직수입한 매트리스(SS) 역시 30% 할인한 20만9300원에 판매한다.

의류·가방 등 새학기 필수품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주로 교복 안에 받쳐입어 신학기 필수품 중에 하나인 반팔 티셔츠 3매를 2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고, 잔스포츠의 캐주얼 가방을 KB·신한·롯데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함께 데이즈 잡화류의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해 여름 막바지에 속옷·양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짧아진 여름 방학기간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빨리 신학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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