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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엠앤비프로(대표 이용섭)가 전현직 군인및 군무원 18만명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인공제회에서 추진하는 e-복지매장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e복지매장은 격오지, 해외파병 등 맞춤형복지자금 사용 제한의 해소와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군인공제회 홈페이지와 별도로 웹사이트가 개설된 것으로 2009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e-복지매장 사업자 선정은 공개 모집 공고 형태로 진행돼 신청 업체 중 최종 8개의 사업자를 선정해 지난 10월 27일 군인공제회 평가위원회에서 개별PT(Presentation)후, 최고득점 업체 2곳을 복수 운영자로 선정했다.

참여는 현대홈쇼핑, 교원나라, e-제너두 등 홈쇼핑 업체와 기업복지몰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선정 기준은 사업이행능력, 사업관리, 운영방안, 회원복지 등의 총 4개 항목에 대한 배점을 진행해 각 항목별 최고 득점업체 2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엠앤비프로 대표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의 공급, 시스템의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통해 신뢰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복리후생 사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앤비프로는 2007년 설립된 기업복지몰 전문기업으로 2008년 9월 복지몰인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상록몰 수주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철도청 큐비쇼핑과 이번 군인공제회까지 수주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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