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11일 현재 최대전력 8449만kW 기록…지난 8일 기록갱신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8-11 15:47 KRD7
#산업통상자원부 #산자부 #최대전력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후 3시 최대전력수요가 8449만kW를 기록해 지난 8일 기록 8370만k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35도씨이상까지 기온이 올라가고 이로 인한 기온누적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11일 오후 3시 기준 예비력은 719만kW, 예비율은 8.5%를 기록했다.

G03-9894841702

최대전력 기록경신에도 불구, 전력예비율(8.5%)이 8일(7.0%)보다 높은 것은 11일 전력공급능력(9168만kW)이 8일(8961만kW) 대비 높았기 때문이다.

8일에는 발전소 불시정지 등이 있었다. 11일은 모두 정상가동 중이다.

한편 산자부는 11일 전력수요가 오후 3시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 등 최대전력이 재경신 가능성도 있을 것으보 보고 재경신시에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