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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편의점 점포 증가 등 3분기 영업이익 지속 성장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05 12:03 KRD7
#BGF리테일(027410) #편의점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BGF리테일 (027410)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3900억원 ( 15%YoY), 683억원 ( 26%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2700억원 (15%YoY), 627억원 (22%YoY)을 기록했다.

2분기 점포 수는 1만106개로 점포 수 성장률은 전년대비(YoY)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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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점포성장률이 7%였다는 점에 비해 매출액 성장률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는데 이는 직영점 감소 (2Q15 236개, 2Q16 108개)와 신규 가입형태의 비중 증가로 인한 수수료율 하락 (2015년 연간 평균 39%, 1Q16 38%, 2Q16 37%)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규 가입형태의 증가는 수수료율이 하락하는 대신 본사 지원 비용 및 장려금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에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타 자회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보광이천 소유 골프장의 퍼블릭 전환과 비지에프네트웍스의 영업호조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95% 성장한 71억원을 기록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편의점 점포 수는 1만406개로 추정된다”며 “현재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편의점 업황에 매우 긍정적인 사항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부가가치통신망(VAN) 수수료는 작년 7월 21일까지 받았으며 2015년 3분기에 반영된 금액은 약 4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편의점 산업은 점포 수 증가, 점포당 매출액 증가, 판관비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그 결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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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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