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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 ‘클리닝서비스’ 시작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8-03 11: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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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이달부터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클리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NSP통신-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롯데하이마트 클리닝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 청소 서비스인 '롯데하이마트 클리닝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대상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비데 등 5가지다. 클리닝서비스를 신청하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설치 전문가인 ‘CS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방문해 세탁기의 세탁조나 에어컨의 냉각핀처럼 일반인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곳을 분해해서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청소 후에는 스팀과 자외선 등으로 살균 처리도 한다.

클리닝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롯데하이마트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품목에 따라 5만~10만원선이다. 강원, 영동지역과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품목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마트에 따르면 가전제품 청소를 통해 제품 성능과 효율,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세탁조의 물때를 없애주면 빨래한 옷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에어컨 냉각핀 사이의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면 냉방효율이 좋아지고 전기사용량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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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소비자들이 복잡한 전자제품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클리닝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제품 판매와 사후관리서비스(A/S) 를 넘어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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