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대표 오세영)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이 쇼핑 채널에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맛있는 웹드라마 기획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채널에서 웹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하는 동시에 드라마 속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T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다.
K쇼핑은 다음달 5일까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전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드라마 속 상품인 ‘이금기 소스’ 론칭 세트 12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 상품은 무료 배송된다.
드라마를 감상하려면 올레TV·스카이라이프 20번 K쇼핑 채널에서 리모컨으로 우측의 웹드라마 메뉴를 선택한 후 보면 된다. TV다시보기 및 영화를 선택하듯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리모컨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TV 이외에도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1회 이상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홍콩 3박4일 2인 여행권(3명), 몽크로스 24인치 캐리어(1명), 설화수 수율 선크림(3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20명), 스타벅스 망고 패션후르츠(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경로 K쇼핑 커머스마케팅본부장은 “쇼핑 채널에서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역발상을 통해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KTH의 주력 사업인 컨텐츠 유통과 커머스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커머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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