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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재난 이재민 위한 응급구호품 전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7-20 08:58 KRD7
#삼성 #재난 이재민 #대한적십자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성은 20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갖고 태풍, 화재 등 재난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5억원 상당의 응급구호품을 전달했다.

응급구호품은 담요, 의류,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총 14종으로 재난 발생시 이재민들의 생활에필요한 물품이다.

응급구호품은 총 5,700세트로 1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대한적십자사 14개 지사에 분산 비축되어 재난 발생시 가구 단위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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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삼성 임직원, 적십자 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여름철은 장마, 태풍 등 자연 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데 미리 대비해 둔다면 2차, 3차의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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