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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글로벌 웹툰쇼’가 올 가을 부산에서 대규모로 처음 개최된다.
부산에 연고를 둔 작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웹툰쇼조직위원회는 13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KNN(부산경남방송)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제1회 글로벌 웹툰쇼’는 중, 고등학생 웹툰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대형 프리미엄 공모전, 나도 웹툰작가 등 신인, 유명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현세 거장전, 웹툰 원작 영화 상영회, 만화원작, 피칭쇼 등 ‘전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규모로 동시 펼쳐진다.
또한 유명 웹툰작가들의 토크 콘서트, 팬 싸인회, 드로잉 쇼, 릴레이 웹툰작업쇼, 작가들의 컨퍼런스 등 양질의 웹툰 ‘컨텐츠 관련 행사’들로 관람객 및 웹툰 팬들에게 큰 즐거움도 선사한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이벤트, 웹툰 퀴즈 대회 등이 마련된다.
한편 ‘제 1회 글로벌 웹툰쇼’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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