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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오랜 만에 당찬 신인 여배우 나왔다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6-07-11 07:35 KRD2
#장태령 #김민정 #충무로

동덕여대 김민정 양 '들꽃'에서 1인2역 열연, 충무로 시선 집중

NSP통신-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충무로에 오랜만에 당찬 신인 여배우가 출현해 영화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충무로의 삐에로 감독으로 소문난 장태령 감독(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장)의 20번째 기획작품인 '들꽃'에서 1인2역의 열연을 펼치고 있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김민정(20)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민정 양은 미혼모로 낳은 딸을 부모의 반대로 애인의 집에 버린 비정하지만 유명한 뮤지컬 배우 장민주 역과 엄마에게 버림받았지만 열심히 뮤지컬을 공부해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반열에 오른 딸 정희 역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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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정이 풍부하고 표정이 노련해 멀지않은 장래에 한국 영화계에 새 별로 자리매김할 태세로 '들꽃'에서의 열연은 영화팬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민정 양은 경북 포항시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올해 겨울 크랭크인 예정인 장태령 감독의 상업 영화 '이끼 새'(가제)에도 캐스팅 될 예정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로 벌써부터 충무로에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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