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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콘서트 엘리시움 티저 포스터 이미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빅스(VIXX)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빅스 콘서트’ 총 2회 공연 티켓 2만장 전량이 10분 만에 판매됐다.

빅스는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ELYSIUM(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빅스가 올해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인 ‘VIXX 2016 CONCEPTION(빅스 2016 콘셉션)’의 두 번째 싱글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빅스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 한꺼번에 몰려든 팬들로 인해 예매 사이트가 한 때 마비되기도 하는 등 신흥 티켓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티켓 예매 종료 이후에는 미처 공연관람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등 벌써부터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 4월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앨범 ‘Zelos(젤로스)’를 발매,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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