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발행인 김영실)는 창사 27주년을 기념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기술과 BI빅데이터, 드론진흥과 융합솔루션 등 10개 부문을 시상했다. 행사에는 ICT업계의 200여 오피리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기술부문 대상 황희석 글로텍 사장 △BI와 빅데이터 대상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 △IT융합대상 강창수 파웰이엔지 사장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또 △벤처진흥대상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 △금융정보화부문 김문호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 △드론 민간부문 이병준 대한무인항공서비스 사장 △드론 공공부문 이병석 경남지방경찰청 경정 △글로벌공간정보부문 소광진 SPH 대표 △인터넷문화확산부분 서재철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연구위원 △정보통신설비부분 나관상 KT 상무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대표인 이병준 대한무인항공서비스 사장은 “급속히 글로벌화로 치닫는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들을 격려, 지원하는 오픈된 환경과 새롭게 떠오르는 드론분야의 생태계가 건전하게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는 지난 1996년 3월에 제정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ICT산업의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업체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