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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송로버섯)과 캐비어(철갑상어)의 풍미가 가득한 감자칩이 나왔다.

신세계는 이날부터 스페인에서 항공을 통해 들여와 운송시간을 최소화해 감자칩의 식감과 트러플과 캐비어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감자칩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23일 서울시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캐비어(철갑상어)와 트러플(송로버섯)이 들어간 감자칩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제공)

고가의 식재료로 잘 알려진 트러플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 육안으로 찾기 힘들어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캐비어 또한 그 희귀성 때문에 ‘바다의 검은 보석’으로 불린다.

가격은 1봉(150g)에 1만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SSG청담에서 1200개만 한정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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