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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진 후 묘역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나라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한국전쟁 참전 호국영령 1408위가 모셔진 22번과 23번 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안장하는 곳으로 1955년 서울 동작동에 설립됐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무명용사 10만4000여 위를 비롯해서 모두 17만9000여 위의 순국 영령들이 잠들어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경찰·소방관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육군 최전방부대 GP·GOP에 세탁기를 전달한 데 이어 4월에는 수서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교육용 PC 및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군부대를 찾아 지난달에는 세탁기와 청소기를, 이달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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