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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오는 7월 20일까지 청년취업지원사업 및 4050중장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전주권 소재 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해 지원금 50~80만원을 포함해 월 160만원(수습 3개월)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50~80만원씩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4·50대를 위한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의 경우에도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6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기한 내에 전주시청 탄소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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