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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동티모르 국제의료봉사 활동에 여성청결제 ‘질경이’ 후원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6-17 17:01 KRD7
#하우동천 #질경이 #여성청결제 #건강한 여성재단 #동티모르 국제의료봉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지난 16일 ‘건강한 여성재단’에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우동천이 이번에 전달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오는 7월 건강한 여성재단에서 진행하는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다음달 2일~8일까지 동티모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질경이는 현지에서 진료를 받는 여성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하우동천 외에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들도 함께 후원한다.

NSP통신-하우동천이 지난 16일 건강한 여성재단 재단사무국에서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철훈 건강한 여성재단 간사,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 이재관 건강한 여성재단 위원장, 박영임 하우동천 상무, 민경진 건강한 여성재단 위원. (하우동천 제공)
하우동천이 지난 16일 '건강한 여성재단' 재단사무국에서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철훈 건강한 여성재단 간사,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 이재관 건강한 여성재단 위원장, 박영임 하우동천 상무, 민경진 건강한 여성재단 위원. (하우동천 제공)

질경이는 여성의 외음부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여성청결제로, 냄새 제거는 물론 보습·탄력·피부톤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만 4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향료 및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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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은 이번 후원을 통해 현지에서 위생, 건강 상 어려움을 겪는 동티모르 여성들이 외음부 건강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여성 건강에 대한 고민은 국내외, 빈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빈곤한 국가에서는 이를 제대로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후원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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