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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국회의원 (김종태 의원 사무실.)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농촌용수개발사업,배수개선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총사업비 309억원이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종태 의원에 따르면 노후 된 저수지, 양.배수장 등의 보수.보강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기존 용.배수로의 현대화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상주시 사벌 매호지구와 의성군의 성암지구,조성지구,다인 3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등을 설치하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상주시 내서 북장지구 선정됐으며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배수로 등을 설치하는 배수개선사업에 상주시 공검 한들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정부의 항구적 가뭄해소 사업인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 공급사업을 상주에 유치한 바 있다.

이에 332억 원의 국비가 투입 양수장, 송수관로, 용수로 등이 건설 중에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통수(通水)가 이루어져 향후 가뭄이 발생하더라도 차질 없이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

김종태 의원은“이번 신규 착수지구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돼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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