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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거주지, 상가주변 하수관로, 맨홀 및 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 장마가 예년보다 빠른 6월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 폭우와 장마철 반복되는 하수관로 막힘·역류·침수·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 일원 상가주변 하수관로 10㎞와 주요 중계펌프장 50여곳에 집중 시행하는 등 장마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하수도 퇴적토를 준설하고 도로 및 주거지 침수를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로 안전한 임실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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