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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육상선수단 (익산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2~5일 열린 제70회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전국 실업 최강임을 입증했다.

여자 중거리 신소망(24) 선수는 800m와 1500m에서 2분 9초 47과 4분 34초 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1) 선수는 51m 2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예은(23)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3m 80으로 은메달을,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21) 선수도 15m 0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6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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