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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2015년말 현재 부채비율은 121.12%로 2014년말 대비 5.06%포인트 감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재무안정성이 다소 개선됐다고 밝혔다.

부채총계는 1188조 5988억 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2.31%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981조 3792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6.59% 증가했다.

12월 결산법인 2015년 말 부채비율은 ‘100% 이하’ 구간이 352개사(56%)로 나타났으며 ‘200% 초과’ 구간은 100개사(15.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18개사 중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폐지예정사, 금융업 등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81개사및 사업보고서 미제출 1개사, 자본잠식회사 7개사 제외한 629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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