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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비뇨기과 김기호 교수가 경북 최초로 복강경하 음낭수종 제거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고환 이상을 겪고 있는 환아들 중 많은 환아들이 음낭수종(음낭에 물이 찬 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해 수술적 치료를 받고 있다.
기존 음낭수종 제거술은 배 아랫부위에 1.5cm~2cm가량을 절개해 음낭수종을 일으키는 음낭수종 주머니를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음낭수종 제거술에 있어서도 복강경을 이용한 치료 방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경주병원은 지난 12일 시행한 6세 남아의 복강경하 음낭수종 제거술을 성공적이었으며, 환아는 건강하게 퇴원했다.
비뇨기과 김기호 교수는 “복강경 수술은 절개부위가 작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새로운 수술법 습득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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