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노벨상 수상자가 설립한 영국의 한 줄기세포회사가 일본에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일본 줄기세포시장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안트로젠이 이미 일본에 줄기세포 기술수출을 성사시킨바 있어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영국의 셀테러피(Cell Therapy)는 일본 다이치 산교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장마비 치료제의 기술이전계약을 맺었다. 셀테러피는 초기 로얄티로 1250만파운드를 받게 된다.

셀 테러피는 노벨의약상 수상자인 마틴 에반스가 설립한 회사다.

다이치 산교는 셀테러피에서 기술이전받은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개발, 임상, 판매를 하게된다.

이에 앞서 한국의 안트로젠은 일본 이신제약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및 화상 등을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기술 수출 계약을 올 3월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트로젠(065660)은 최근 초기 기술료로 100만달러(약 12억원)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