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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인 가구 겨냥 ‘혼밥 기획전’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5-04 09: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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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8일까지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들)’을 겨냥해 간편가정식, 도시락 e쿠폰, 1인가구용 생활용품 등을 최대 43% 할인 판매하는 ‘혼밥하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CU 백종원 한판도시락’과‘CU 백종원 맛있는 닭가슴살 정식’을 각각 3330원, 371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전자레인지 해동 후 끓이기만 하면 5분 안에 조리되는 ‘남순남 순대국’은 25% 저렴한 1만6900원, 정기배달 상품인 ‘풀무원 잇슬림 도시락(4주분)’은 12만4550원, ‘가정식 반찬 80종 골라담기’는 14% 저렴한 2150원에 내놓는다.

NSP통신-11번가가 8일까지 간편가정식, 도시락 e쿠폰, 1인가구용 생활용품 등을 최대 43% 할인 판매하는 혼밥하자 기획전을 진행한다. (SK플래닛 제공)
11번가가 8일까지 간편가정식, 도시락 e쿠폰, 1인가구용 생활용품 등을 최대 43% 할인 판매하는 '혼밥하자' 기획전을 진행한다. (SK플래닛 제공)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11번가에서 간편가정식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40% 이상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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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덮밥 등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부터 정기배송 도시락, 가정식 반찬 등 요리 부담을 덜어주는 색다른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번가 측은 설명했다.

김현민 SK플래닛 운영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뿐 아니라 간편한 라이프를 즐기는 맞벌이부부, 자취생 등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가정식 반찬, 정기배송 도시락에 이어 편의점 도시락 e쿠폰까지 온라인몰 가정간편식 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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