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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공직자의 골프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골프관련회사인 골프존(215000)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사 편집국장및 보도국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공직자 골프 문제에 대해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에서 얼마든지 칠 수 있는데, 외부의 눈총때문에 해외로 나가면 내수만 위축되는 결과를 갖고 오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골프존의 한 관계자는"아무래도 대통령의 발언은 스크린 골프든 필드든 골프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골프존의 주가는 오전 10시 15분현재 2.07% 상승한 7만3600원을 기록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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